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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및 칼럼

<켐온 칼럼> 노화독성학(Toxicology of aging): 세네센스의 집중 탐구에 대한 방향 - (9)

1. 세포 replicative senescence의 집중 탐구에 대한 방향 

 

○ 지금까지 노화독성학의 기본인 세포의 복제 세네센스에 대해 간단하게 논하였다. 어떤 학자는 cellular senescence를 replicative senescence와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지만, 이는 Hayflick limit 즉, 세포의 비가역적 분열중지라는 의미를 연상하기가 쉽지 않다. 단지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들에게 세포 세네센스는 세포노화이라는 개념에 더 가깝다. 그러나 세포노화와 개체노화의 연관성과 관련하였을 때는 cellualar senescence라는 단어가 더 적당할 수도 있다. 따라서 cellular senescence는 replicative senescence로 항상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 거의 10 여년이 지난 다시 마주한 replicative senescence를 접하면서 무엇보다도 놀란 점은 세네센스에 도달한 세포에서 분비되는 SASP(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 세네센스-연관 분비체) 또는 SMS(Senescence Messaging Secretome, 세네센스-송달 분비체)가 다른 주변 세포에게 영향을 주어 세네센스를 유도한다는 점이다. 이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염병과 같은 것이다. 또한 발암기전에서 하나의 암세포가 분열하여 암덩어리 형성 및 전이되는 현상과는 유사성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분열이 아니라 세네센스 세포에서 분비된 SASP의 측분비 신호전달(paracrine signaling)에 의해 다른 세포를 세네센스를 유도한다는 점이다. 즉, 세네센스 세포가 다른 세포의 세네센스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는 2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먼저, 세포 세네센스가 개체 세네센스와의 인과적 관계성이다. 두 번째는 약 120 종류의 세포가 존재하는 인체에서 나이와 더불어 거의 동시성으로 전체 세포의 노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외모에서 나타나는 피부세포가 모두 동일하게 늙어 가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체내의 세포도 유사한 형태일 것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이와 같이, 무엇보다도 상당히 많은 진전이 있는 복제 세네센스를 향후 최근까지 확인된 연구 결과를 확인한다는 것은 무척 흥미 진지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복제 세네센스의 trigger인 텔로미어에 의한 세포 복제의 비가역적인 기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퇴행성 질환과 같은 다양한 주제가 있다. 이에 대해 지속적이며 순차적으로 논할 내용은 다음과 같지만 향후 다소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① 텔로미어에 의한 복제 세네센스의 유도 기전 

세포의 복제 세네센스와 개체노화의 기전 

 텔로머라제(telomerase, 텔로미어 합성효소)에 의한 수명 연장과 암과의 관계 

조기 세네센스(premature senescence)와 퇴행성 질환과의 관계와 치료제 개발 

⑤ 생활 및 산업·환경 독성물질 노출에 의한 조기 세네센스 

 

2. Physically & mentally healthy aging과 세포 세네센스  

 

1) Physically healthy aging과 cell scenescence: 노후 보장은 연금 < 근육

○ 퇴근길: 회사에서 약 1 Km에 떨어진 기숙사에 거주한다. 아주 새 건물이고 14평이라는 넓은 공간, 잘 갖춰진 시설 등이 마음에 든다. 그러나 지하와 같은 실내 주차장이 없다. 사고와 생명을 지켜 주는 차량이 1년 내내 온 종일 외부에 노출되면 차량 세네센스가 빨리 올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 뒷마당에 차량 커브로 덮어두고 회사에서 기숙사까지 왕복으로 걸어서 다닌다. 학교와는 다르게 회사에는 참 다양한 분들이 직원이라는 단 하나의 신분만 존재한다. 나이가 있으신 분이나 젊은 분들 모두 정직원으로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회사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신다. 어느 날, 퇴근길에 나이 드신 여사님들과 함께 걸어가게 되었다. LH이고 뭐고 돈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헛돈 탐하다가 감옥이나 가고...쯔쯔 ...하시면서 혀를 차신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 분들은 행복이 곧 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장단을 맞춘다. 부자도 아니지만, 나이가 많아도 일할 수 있으면 세상 부럽지 않은데..... 라고 뒤이어 중얼거리신다. 또 장단을 맞춘다. 죽어 돈 한푼도 가져갈 수 없을 텐데 뭐 그리 불법을 해가면서 탐을 내는지. 듣기로는 노후 보장의 한 방안으로 그렇게 불법적으로 투자한다고 합니다. 덧붙인다. 요즘 사람 수명이 많이 길어져 노후 보장용으로 무엇인가 필요하다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국민연금제도도 있구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화(healthy aging)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아요. 여사님들처럼 나이가 있으시지만 일을 하시면 정신건강과 동시에 근육도 튼튼하게 유지하고 돈도 버는 것이 노후 보장 같아요. 하하하...모두들 웃으신다. 노후 보장은 연금이 아니라 튼튼한 근육이다. 그리고 어떤 조직과 사회의 대부분 체제는 파라미드의 구조이며 그 구조에서 가장 밑 부분의 사람들이 행복하면 가장 이상적인 곳이며 사람 중심의 조직이 된다. 켐온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그랬고 그러하고 그럴 것이다.  

 

2) Mentally healthy aging과 cell senescence: 노화와 죽음

○ 픽션 및 논픽션의 그 형태이든 그리고 문학과 철학 심지어 예술에서도 개체노화의 최종기점인 죽음이 극적 효과 또는 마무리로 이용된다. 죽음은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육체인 아닌 정신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3가지 요인이다. 정상적인 개체세네센스의 결과와 조기 세네센스의 결과 등의 2가지와 의도적 죽음 등의 3가지 요인이다.

 

○ 죄의식에 대한 자세와 용서, 그리고 cell senescence: 엄격한 청교도 정신이 지배한 사회에서 일순간의 잘못으로 가슴에 ‘A’라는 주홍글씨를 새긴 여인이 있다. 온갖 수모를 경험을 경험하면서 속죄의 삶을 영위한 후 결국 지역사회에의 동정을 얻게 되고 바닷가에서 편안한 여생을 살아간다. 반면에 여인과 함께 잘못된 일의 상대인 목사는 항상 주민의 존경을 받지만, 속으로는 죄의식으로 산다. 또한, 복수심에 불타는 여인의 과거 남편은 목사의 주치의가 되어 그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면서 그 자신 역시 정신적 대가와 더불어 쇠약해 간다. 목사와 과거 남편은 1년 간격으로 그 동안의 죄의식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타는 복수심에 의한 쇠락한 정신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인간은 감정과 이성을 모두 가진 생물체이다.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듯이 사는 동안 법적 및 도덕적 실수를 하지 않는 완벽한 생물체가 근복적으로 될 수가 없다. ‘나’를 구성하는 세포들은 실수에 의해 발생하는 정신적 고통을 어떻게 해소하느냐에 따라 조기 세네센스의 유무를 결정하는 힘을 가진다. 가슴에 ‘A’를 단 여인은 자신의 죄를 드러내면서 반성과 참회로 조기 세네센스가 없이 온전한 삶을 영위하였다. 반면에 결국 죄를 고백한 목사는 긴긴 시간 동안 죄를 숨기면서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조기 세네센스와 노화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여인의 과거 남편은 용서 대신에 복수의 길을 선택함으로 소모적이고 퇴행적인 신경 스트레스로 조기 세네센스와 조기 사망이 유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안전한 인간이 저질 수밖에 없는 실수와 과오에 대한 죄의식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삶의 자세, 그리고 타인의 실수에 대한 용서가 정상적인 세네센스로 가는 길이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악이 될 수밖에 없는 삶, 그리고 cell senescence: 인간의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상황에 직면한다. 앞에 놓인 선택이 단순히 선과 악이라면 우리의 선택은 간단하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선택의 상황은 단순히 선과 악이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선택 후 죄의식과 마음 깊숙한 곳에서 양심 소리가 울려 나올 수밖에 없다. 정상적인 세네센스를 맞이하면서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임종을 앞에 둔 남자가 있다. 죽음은 두렵지 않지만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것이 두렵다. 누나와 조카들의 생계를 위해 은쟁반과 빵을 훔칠수 밖에 없었던 남자에게는 훔친다는 선택 그 자체는 악일 수 있지만, 가족 생계를 위해서는 선의 선택일 수 있다. 주교 신부님은 죄를 짓지 않고 올바른 삶을 유도해야만 하는 선의 선택을 해야 하지만, 촛대를 도둑에게 주면서 경감 경찰관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는 악의 선택을 한다. 단 3명만 모여도 혁명을 하는 프랑스 혁명의 시대 상황에서 경감은 그를 끊임없이 추적하며 도둑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한다. 혁명의 시기에 민간과 경찰의 대립 속에서 도둑은 경감의 생명을 구해 준다. 그로 인해 투철한 법 정신을 실행하는 경감은 도둑을 체포하는 것을 포기하는 악의 선택을 한다. 그리고 도둑의 불체포라는 경찰관의 사명감을 저버린 악의 선택으로 센강에 스스로 투신하며 생을 마감한다. 도둑, 신부님 그리고 경감 이 모든 사람에게 앞에 놓여 있는 선택의 상황은 선과 악이 아니라 선과 선 중 하나를 선택하는 상황이다. 도둑에게는 빵과 촛대를 훔치지 않으면 가족의 생계를 무책임하게 저버리는 상황이 되고 신부님에게는 도둑을 보호하지 않으면 그를 감옥에 보내게 된다. 그리고 경감에게는 혁명의 시기에 목숨을 구해준 그 도둑을 체포하면 생명의 은인에게 행하는 비양심적 행위가 된다. 누군가는 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할 수 없어 선의 이데아 도달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선을 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제자는 선에 대해 알고는 있어도 행위라는 현실적 실천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기에 선을 행하는데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변증법으로 유명한 철학자는 우리 앞에 높여 있는 상황은 선과 악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선과 선 중 하나를 선택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선과 선의 둘 중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선에서 악이 될 수밖에 없다는 도덕 실천의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으로 발생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의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상황에 직면한다. 앞에 놓인 선택이 단순히 선과 악 중 하나를 선택하면 우리의 선택은 간단하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선택의 상황은 단순히 선과 악이 아니다. 선과 선 중 하나를 선택하는 상황이며 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다른 하나는 악일 될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선택 후 죄의식과 마음 깊숙한 곳에서 양심 소리가 울려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기정화(Self-purification)가 필요하다고 종교와 철학은 설명하고 있다. 약 8백 페이지가 넘는 긴 소설로 도둑이 성자가 되는 과정이라고 말하지만, 선과 선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죄를 질 수밖에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작품에 대한 오페라, 영화 그리고 연극 등의 재생산이 끊임이 없다. 위대함에 고개가 숙여진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있어서 정상적인 세네센스이든 조기 세네센스이든 등 무엇이든 우리는 수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세포의 세네센스가 없는 삶을 배제하여야 하며 그것이 무엇이든 삶의 목표를 정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다. ㈜켐온은 이러한 세상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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